귀넷 주택가 전소된 차량서 여성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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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는 그제(1030) 오전 3 30분경 로렌스빌 지역 스프링레이크 코브 단지내서 발생했습니다.

불꽃이 튀는 소리가 크게 들린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스프링바텀 드라이브 선상 클럽 하우스 근처에서 불길에 사로잡혀 활활 타오르고 있는 차량 대를 발견했습니다.

귀넷 소방국의 타미 러틀리지 대변인은 화재가 완전히 진압되고 나서야 차량 안에 있던 여성 시신 구를 발견했다 전했습니다.

로렌스빌 경찰과 귀넷 소방국은 이번 차량 화재 사건을 살인과 방화로 규정하고 수사를 진행하던 사건이 발생하기 6시간 존스크릭 지역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9 존스크릭 아파트 단지에서 마약 밀매로 의심되는 용의자들 그룹간에 총격전이 벌어졌고 과정에서 남성이 자신의 여자친구를 차에 남겨둔 현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도주한 남성의 상대편측에서 차량에 타고 있던 여성을 납치해 15마일이나 떨어진 로렌스빌 지역으로 차에 불을 붙인 것으로 추정하고 용의자 추적에 나선 상태입니다.

사망자의 신원과 정확한 사망원인등은 귀넷 메디컬 검시소의 부검이 끝나는대로 밝혀질 예정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전소된 차량은 파란색 혼다 세단으로 소유주가 귀넷 카운티 거주자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수사팀은 현재 차량 주인을 중심으로 차량을 가져갔을만한 인물이 주변에 있는지부터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네 주민들은 화재가 차량이 주차돼 있던 곳이 놀이터와 수영장 바로 옆으로 단지내 주민들이 자주 모여 어울리는 장소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제껏 차량 화재를 불러올만큼 의심스런 상황은 목격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번 방화사건의 결정적인 제보자에게 1만달러 현상금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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