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에서 아시안계 사업장만 노리는 절도 기승

귀넷 카운티에서 아시안계 사업장만 노리는 절도 기승

최근 귀넷 카운티에서 아시안계 사업장만 타겟으로 하여 절도 사건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채널2뉴스는 사이공 서비스라는 회계 사무실의 존 당 대표를 만나 최근 절도 피해 사실을 인터뷰했습니다.

함께 제공된 cctv 영상과 함께 피해자의 증언에 따르면, “지난 14일 새벽 5시경 검은색 차량을 타고 온 강도들이 문을 부수고 오피스에 들어와 현금을 갖고 갔다”면서, “최근 자기와 같은 절도 피해를 입은 베트남 비지니스 사장들과 피해 사실을 얘기했다”고 전했습니다.

절도 용의자들은 아시안계 사업장은 현금을 많이 놔두고 있다고 생각해 접근하는 것 같다고 파악되었으며, cctv 영상을 보면 매우 능수능란한 절도 전문가들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마스크와 후드티를 착용하고 손전등과 지렛대와 같은 장비를 사용해 여러 명이 팀을 이뤄 절도를 벌였습니

귀넷 카운티 경찰도 아시안계 사업장이 절도 피해를 주로 입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 지난 수년간 사업장 대표와 절도, 무장 강도로부터 대비하는 일에 대해 의논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침입한 사업체의 영상을 갖고 단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사업장 대표는 경찰과 정기적으로 만나 대책을 간구하기 위해 사업주 태스크포스를 꾸리고 있습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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