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의 4개 학교, 블루리본 학교로 선정
귀넷 카운티의 4개 학교가 미국 교육부에서 수여하는 내셔널 블루 리본 학교(National Blue Ribbon Schools)로 선정되었습니다.
내셔널 블루 리본 학교는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높고, 소외계층 학생들의 성취도 향상이 큰 학교에 대해 우수 학교의 영예를 수여합니다.
화요일, 미국 교육부는 둘루스에 소재한 해리스 초등학교(Harris Elementary School)와 스넬빌의 파르 초등학교(Pharr Elementary School)를 블루리본학교로 선정했으며, 애틀랜타의 블레스 트리니티 카톨릭 고등학교(Blessed Trinity Catholic High School), 세인트 주드 사도 카톨릭 학교(St. Jude the Apostle Catholic School)를 선정했습니다.
또한 귀넷 카운티 외에 조지아주에 소재한 학교 중에는 알바니의 로버트 크로스 중학교(Robert A. Cross Middle School), 록키 페이스의 웨스트사이드 중학교(Westside Middle School), 컬럼버스의 세인트 앤 패첼리 카톨릭 학교(St. Anne-Pacelli Catholic School), 워너로빈스의 퀘일 런 초등학교(Quail Run Elementary School)로, 조지아주에서는 총 8개의 학교가 선정되었습니다.
2023 내셔널 블루 리본 학교는 미 전역의 353개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블루 리본 학교로 선정했습니다. 이 중 공립학교는 313개교이며, 사립학교는 40개교입니다.
미구엘 카르도나(Miguel Cardona) 미국 교육부 장관은 “2023학년도 내셔널 블루리본 학교상 수상자들은 교육의 기준을 높이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범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학교의 많은 지도자들이 우수한 학업 성장을 육성하고, 모든 학생들이 학문적, 사회적, 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긍정적인 학교 문화를 구축했다”며 공로를 인정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