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 경찰, 주거침입 절도 용의자 3명 기소

▲ 기소된 용의자 3명과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 용의자 1명 

 

귀넷 카운티 경찰이 주거 침입 및 절도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 3명을 기소했습니다. 

지난 5월 3일, 피해자는 집을 며칠 간 비운 사이 물건을 도난 당한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4명의 용의자는 유홀(U-Haul) 트럭을 타고 피해자 집에 와 무단 침입한 뒤 가구 및 신발, 플레이스테이션, 2008년형 토요타 자동차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형사들은 용의자인 데릭 마틴(38, 엘렌우드)과 매리언 킹(24, 스톡브리지), 자니아 라니어(24, 리토니아) 등 3명을 특정하고, 1급 주거 침입 및 차량 절도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이 사건에는 추가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 용의자도 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던우디와 디캡에서도 유사한 절도를 저질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추가로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용의자들은 아직 체포되지 않았으며 경찰이 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는 중입니다.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뉴스 박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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