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 인구 100만명 돌파하다

귀넷 카운티 인구 100만명 돌파하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귀넷 카운티 인구가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애틀랜타 도시권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 지역 위원회(ARC)는 2023년 4월부터 2024년 4월까지 62,700명의 신규 주민이 유입되어 지역 인구가 520만 명에 도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ARC 분석가들에 따르면, 애틀랜타의 경제 성장과 일자리 증가는 인구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특히, 애틀랜타 시와 교외 지역의 인구 증가가 두드러졌으며, 체로키 카운티, 헨리 카운티, 포사이스 카운티가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귀넷 카운티는 풀턴 카운티에 이어 조지아 주에서 두 번째로 인구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는 지역의 성장과 변화를 반영합니다. 이러한 인구 증가와 함께 지역 리더들은 인프라, 대중교통, 주거 개발에 대한 투자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ARC의 마이크 카나단(Mike Carnathan)은 애틀랜타의 강력한 경제와 인구 증가를 언급하며, 주택 비용 상승과 교통 체증 등의 도전 과제가 있지만, 애틀랜타의 성장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실제로 이 지역의 상승 추세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 도시권은 주택 비용 상승과 교통 체증 등의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에 카나단은 “주택 가격은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유입 인구에 제동을 걸 것”이라며, “하지만 이는 애틀랜타 대도시권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의 성장에 제동을 걸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ARC 이사회 의장이자 애틀랜타 시장인 안드레 디킨스 시장은 이 지역의 성장을 “역동적이고 다양한 경제”와 “훌륭한 삶의 질”에 기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성공적인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우리 지역의 인프라에 계속 투자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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