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치뤄진 예비선거의 결과가 발표됐다. (사진 출처: 11Alive)
현직 후보자들 대부분 승리
21일 어제 치뤄진 총선 예비선거의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각 당의 예비선거 승자들은 11월 5일 총선에 출마하게 된다. 귀넷 카운티에서 당선된 주요 후보자들은 다음과 같다.
민주당 귀넷 커미셔너 의장직에는 현직 의장인 니콜 핸드릭슨(Nicole Hendrickson)이 과반을 훨씬 넘는 지지를 받아 민주당 최종 후보로 당선됐다.
공화당 귀넷 커미셔너 의장직에는 존 사빅(John Sabic) 후보가 경쟁 후보를 가볍게 누르고 최종 후보로 당선됐다.
귀넷 3지구 커미셔너에는 현 커미셔너인 재스퍼 왓킨스(Jasper watkins III)가 같은 민주당 후보인 마커스 콜(Marqus Cole)을 물리치고 총선에 진출하게 됐다.
민주당 보안관 선거에서는 현 보안관인 키보 테일러(Keybo Taylor)가 70%에 가까운 득표율로 나머지 세 명의 민주당 후보들을 가볍게 제치고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공화당 보안관 최종 후보로는 마이크 베이커(Mike Baker)가 60%에 가까운 지지를 얻어 총선에 진출하게 됐다.
귀넷 택스 커미셔너(Tax Commissioner)에는 현 커미셔너인 데니스 미첼(Denise Mitchell)이 민주당 필립 본톤(Phillip Bonton III) 후보를 가볍게 제치고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귀넷 검사장 최종 후보로는 현 팻시 오스틴-갯슨(Patsy Austin-Gatson) 검사장이 과반이 넘는 지지를 얻어 총선에 진출하게 됐다.
귀넷 교육위원회 1지구와 3지구 선거에서는 후보자들이 과반 득표를 얻지 못해 6월 18일 결선 투표를 거치게 됐다.
5지구 귀넷 교육위원회 최종 후보로는 현직인 타레스 존슨-모건(Tarece Johnson-Morgan) 의장이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주법원 판사에는 숀 브래튼(Shawn Bratton) 판사가 최종 후보로 당선됐다.
마지막으로, 귀넷 카운티 ‘멀베리 신도시 건설”에 대한 국민투표에는 찬성이 과반을 넘겨 법안이 통과됐다.
박희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