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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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카운티 주민들 가운데 5월말까지 자동차 태그를 갱신하거나 타이틀 관련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분들은 미리 서둘러 하셔야겠습니다.
리차드 스틸 텍스 커미셔너는 5월 21일부터 29일 사이 태그 오피스 업무가 부분적 혹은 일시적으로 중단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 이번 업무 중단이 새로운 조지아주 차량 시스템 설치로 인한 불가피한 상황임을 설명했습니다.
때문에 스틸 커미셔너는 귀넷 주민들 중 자동차 태그 갱신과 타이틀 관련 업무를 5월내로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가급적 5월 21일 이전에 끝낼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대부분의 주민들이 자신의 생일에 맞춰 자동차 태그를 갱신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5월 21일부터 29일 사이 생일자들은 각별히 신경을 써서 미리 갱신 업무를 마칠 필요가 있겠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업무 중단으로 귀넷에 거주하는 5월 21일부터 29일 사이 생일자 1만 5천여명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 기간 동안에는 온라인 서비스나 일부 크로거 지점등에 설치돼 있는 태그 자동 갱신 키오스크 서비스 역시 모두 이용할 수 없습니다.
다만 태크 오피스는 경우에 따라 부분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지만 5월 23일부터 25일까지는 완전히 업무가 중단될 예정입니다.
또 27일은 메모리얼 데이인 관계로 문을 닫습니다.
차량 소유주들은 태그 갱신 마감일로부터 최대 60일 이전까지 미리 태그를 갱신할 수 있습니다.
1995년과 2016년 사이에 제조된 차량들은 반드시 에미션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태그 갱신이 가능합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