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토네이도 동반한 폭풍 찾아와
지난 화요일 조지아를 휩쓸고 간 폭풍으로 아직도 홍수 피해를 복구하는 집이 있는 가운데, 하지만 화요일에 있던 폭우보다 더 큰 폭풍이 오늘 다가올 예정입니다.
수석 기상학자 브래드 니츠(Brad Nitz)는 조지아 남부 지역에 악천후 위협이 심각하다고 전했습니다.
먼저, 시속 60마일 이상의 돌풍이 불고, 우박, 토네이도 가능성이 있어 큰 피해가 예상됩니다. 폭풍 위험 단계인 2단계의 위험이 주 전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3단계에서 다운그레이드되었지만, 브래드 니츠 기상학자는 여전히 3단계의 위험이 있다고 예상합니다.
일부 학교에서는 폭풍이 몰아치기 전, 폭풍을 대비해 등교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금요일 아침에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다 정오쯤부터 산발적인 소나기가 내릴 예정입니다. 오후부터는 심각한 폭풍이 예상되며, 이 폭풍은 토네이도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북동쪽에서는 폭설이 예상됩니다.
폭풍은 금요일 저녁 8시쯤 약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다음 주 초에도 비가 내리고 낮은 기온이 계속 돼 감기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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