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기자>
31일 낮 12시 현재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I-20 고속도로 남쪽 지역에는 폭풍 등급 5단계 중 1단계 위험 경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디캡을 포함한 풀턴, 스팔딩, 록대일, 페이옛, 헨리, 버츠, 코웨타, 클레이턴 카운티에도 정오까지 심각한 뇌우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탈봇과 트룹, 업슨, 라마, 해리스, 파이크, 메리웨터 카운티에는 낮 12시 30분까지 뇌우경보가 유지됩니다.
베이커, 발드윈 등을 포함한 조지아 외곽지역에는 오후 4시까지 토네이도 주의보도 발령됐습니다.
한편 이번 폭우로 최근 폭발적으로 늘어나던 꽃가루 지수는 주춤해졌습니다.
29일 꽃가루 지수는 9000, 30일 7000 이었지만 오늘은 3000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꽃가루 지수는 1입방미터(㎥) 당 대기 중에 떠있는 꽃가루 입자수로 측정됩니다.
단계는 0-14는 ‘낮음’, 15-89는 ‘보통’, 90-1499는 ‘높음’, 1500이상은 ‘매우 높음’으로 분류됩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Post Views: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