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우호협회, 이임 앞두고 환송 만찬행사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는 지난 5일 저녁 애틀랜타 체로키 타운클럽에서 이임을 앞둔 김영준 애틀랜타 총영사 환송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협회는 김 총영사에게 ‘한미우호상(Friendship Award)을 수여했다.
박선근 회장은 “김영준 총여사는 지난 2017년 부임 이후 동남부 전역을 순회하며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직접 평화의 사도 메달을 전달하며 그들의 공헌에 감사를 전했다”면서 “SK이노베이션 공장의 성공적 가동을 위해 조지아 주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는 등 한미 경제교류에도 기여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김영준 총영사는 당초 5월초 이임할 예정이었지만 오는 21일 문재인 한국 대통령의 미국 방문 등의 영향으로 이달말 경 본국으로 귀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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