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제7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 기자회견에서 왼쪽부터 최은주 대표, 피아니스트 장현화, 소프라노 정하은, 피아니스트 남예린, 홍성구 대표.]
2014년부터 이어져 온 ‘제7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이 실력파 한인 음악인 6명과 함께 오는 11월 4일 오후 7시 스와니순복음교회(3268 Smithtown Road, Suwanee)에서 개최됩니다. 미주한인문화재단(대표 최은주)와 주 패밀리 재단(대표 주지영)이 공동 주최하고 뉴스앤포스트(대표 홍성구)가 주관합니다.
대한민국 영화음악 콘서트, K-클래식 콘서트 등을 개최해온 미주한인문화재단 최은주 대표는 “깊어가는 가을밤 힘들고 지친 이민생활에 위로와 사랑을 전하는 음악을 들려줄 것”이라며 “감동 100%를 보장한다”고 전했습니다.
서울대 출신 소프라노 최예슬, 연세대 출신으로 필라델피아 오페라단 주역으로 활동 중인 테너 조상범, 뉴욕 국제콩쿨 우승 출신으로 뉴욕에서 활동 중인 테너 신남섭, 애틀랜타 한인 사회에 잘 알려진 소프라노 정하은과 금호예술문화재단 영재 출신으로 캐나다와 줄리어드 전액장학생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피아니스트 남예린, 조지아대학(UGA) 박사과정을 마치고 오는 11월 카네기홀 연주를 앞둔 피아니스트 장현화 등 미국과 한국의 실력파 음악인들이 한 무대에서 ‘K-클래식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국 가곡 <뱃노래>, 성가곡 <주 너를 지키리>, 오페라 아리아 <네순 도르마>, 리스트의 초절 기교 에튜드 등 화려한 피아노곡을 비롯해 총 20여 곡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돼있습니다.
입장료는 30달러이며 티켓 구매는 온라인, 현장에서 가능합니다.
△온라인 예매: eventbrite.com/e/742023220427?aff=oddtdtcreator
△티켓/후원 문의: 770-365-6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