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까지 조지아에 비가 계속 내릴 예정
새로운 연방 예측 데이터에 따르면, 비가 오는 크리스마스가 지난 새해에도 평소보다 더 많은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지난 주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는 2024년 3월까지 평소보다 강수량이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조지아주는 중부와 남부 지역에서 60~70% 사이의 비가 올 확률이 있으며, 북쪽은 33~50%로 강수확률이 감소합니다.
조지아에서는 겨울에 비가 내리는 것이 일반적이며, 가장 습한 계절입니다. 하지만 남은 겨울에 비가 더 내리는 것은 강한 엘니뇨 기후 패턴에 의해 좌우됩니다.
엘니뇨는 열대 태평양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것이 특징으로, 이러한 현상은 전 세계에 영향을 주지만 겨울에 특히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올해는 조지아 역사상 가장 더운 해로, 북서부와 남서부 지역에서는 가을동안 극심한 가뭄이 발생했습니다.
따라서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은 내년 3월 말까지 비가 많이 내리기 때문에 가뭄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한편, 주 전역의 기온은 정상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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