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사이드 병원 조지아몰 인근 2개 병동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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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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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사이드 병원이 귀넷 카운티 조지아몰 인근에 1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병동 2 건설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최근 귀넷메디컬센터와 통합한 노스사이드 병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합에 따른 새 병동 건설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카운티 부지 용도변경 사무소에 허가요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캐서린 왓슨 노스사이드 병원 대변인은 새 병동의 진료과목이나 신축 일정
등은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측은 신축할 2개 병동의 높이가 최대 65피트가 될 것으로 보고 지난
4일 락 스프링스 로드와 뷰포드 드라이브가 만나는 20에이커 부지에
대해 조닝 변경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

현재 이곳 부지의 건물 높이는 45피트로 제한돼 있습니다.

노스사이드 병원은 통합 이전에는 귀넷 카운티에 병동이 전혀 없었으나
이제는 이전 귀넷메디컬센터로 불렸던 둘루스와 로렌스빌 병동을 포함해 총 4개의 치료 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통합 체제로 바뀌면서 병원은 1,636개의 병상과 외래 병동 250,
21,000명의 직원들과 3,500명의 의사들을 보유한 초대형 병원으로 거듭나게 됐습니다.

이번 2개 병동에 대한 신축허가서가 발급되면 뷰포드시에는 처음으로 종합병원이 들어서게 됩니다.

병원이 지어질 자리는 현재 탑 골프 연습장을 비롯해 1천개 유닛의 아파트 건설이 진행 중인 주상복합단지 익스체인지 앳 귀넷(Exchange at Gwinnett)’ 건너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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