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로스 주유소에서 이유 없는 칼부림 충격
지난 일요일 밤 11시 10분경, 노크로스(Norcross)에서 한 여성이 일면식이 없는 남성의 얼굴을 면도날로 찌르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귀넷 카운티 경찰은 신고가 들어오자마자 지미 카터 블러가드(Jimmy Carter Blvd.)로 출동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하자 옆 얼굴에 상처가 난 피해자를 발견했습니다.
사건의 담당 형사가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사건의 용의자는 디케터(Decatur)에 살고 있는 24세의 키리아 머세드 해리스(Keareah Mecedes Harris)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리스는 지미카터스 로드에 있는 쉘 주유소에서 36세의 남성이 유리문을 친절히 열어줄 때 피해자를 보았고, 그 남성이 카운터에 있는 직원에게 다가가자 갑자기 면도날로 얼굴을 찔렀습니다.
사건 보고서에 따르면, 피해자와 그의 아내는 오거스타로 돌아 가기 전 가스를 충전하기 위해 잠시 주유소에 들렀고, 일면식이 없는 용의자가 갑자기 칼로 공격한 것입니다. 칼에 찔린 남성은 차로 이동했고, 아내가 즉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무작위적이고 이유 없는 공격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해리스는 가중 폭행 및 구타 혐의로 체포되었으며, 현재 귀넷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 중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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