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생산 농특산품 및 지역 가공식품 수출활성화 도모
7일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한오동)와 경상남도 거제시가 둘루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엔 한오동 회장, 이승희 사무총장 등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의 임원진과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 이강하 회장, 거제 농업기술센터 강윤복 소장, 거제동백연구소 임원숙 대표, NR 바이오텍 엄덕주 대표, 알로에팜 이웅일 대표, 천년비결 천년초 이미영 대표을 비롯해 거제시 방문단이 참석했다.
한인상의와 거제시는 거제 우수 농특산품의 수출을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미국 진출, 글로벌 브랜드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및 두 도시의 공동발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거제시 방문단은 10일 애틀랜타에서 개최되는 뷰티 트레이드쇼에 벤더로 참가하며 애틀랜타 지역 내 바이어를 만나 수출 상담 등을 진행하고, H마트, 울타리몰 등 현지 한인마켓을 방문해 시장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이번주 금, 토, 일 3일 간 둘루스 메가마트에서 오후 7시까지 판촉 행사를 실시해 거제 특산품인 동백 오일을 사용한 음식과 천년초 엑기스, 알로에 제품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거제 농업기술센터 강윤복 소장은 “아름다운 청정도시 거제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애틀랜타를 방문했다”며 “거제의 건강한 흙과 맑고 깨끗한 물을 먹고 건강하게 잘 자란 농특산물을 많이 애용하셔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도 달래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