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귀넷-로렌스빌, 신축 테마 도서관 협약 맺어

<박세나 기자> 로렌스빌에 신축 테마 도서관이 설립됩니다. 후머-렌윅 스쿨 부지에 설립될 이번 도서관은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공립학교의 유산을 보존하고 기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박세나 기자가 전합니다.

 

로렌스빌에 신축 테마 도서관이 설립됩니다.

귀넷카운티와 로렌스빌시는 시 남동부에 위치할 첫번째 테마 도서관 건립 협약을 맺었습니다.

전 후머-렌윅스쿨(Hooper-Renwick School, 56 Neal Blvd.) 부지에 설립될 이번 도서관은 주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공립학교의 유산을 보존하고 기릴 계획입니다.

도서관은 2만5천 평방피트 규모로 세워지며, 후머-렌윅스쿨의 건축 디자인 요소, 공예품 및 전시물은 그대로 남게 됩니다.

마린 포스크 귀넷 제4지구 커미셔너는 “새 도서관은 과거 후퍼-렌윅스쿨의 학생, 그들의 업적 및 개인 물품 등을 통해 시민들이 귀넷의 인종차별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격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귀넷카운티는 건설 비용으로 SPLOST기금(A special-purpose local-option sales tax, 특수목적지역옵션판매세)을 사용하며, 로렌스빌시는 3.8에이커의 땅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한편 현 귀넷카운티도서관 로렌스빌지점(1001 Lawrenceville)은 행정사무소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로렌스빌 신축 도서관 설계 스케치/사진: A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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