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항공이 일부 승무원들이 현행 보라색 유니폼에 피부 발진, 두통, 피로 등 알러지 반응이 일어나 법정 소송까지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최근 델타 항공 경영진은 현행 보라색 유니폼에 회색의 새 유니폼을 추가 제작하여 승무원들로 하여금 선택 착용하는 조치를 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019년 5월, 일부 승무원들이 승무복으로 인해 피부 발진, 두통, 피로 등의 증상을 경험했다고 주장하며 법정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델타 항공 노조는 승무원들이 공식 유니폼이 아닌 대체 유니폼을 회사의 처벌 없이 착용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청원 운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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