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애틀랜타 방문으로 인한 교통 혼잡과 도로 봉쇄

도널드 트럼프, 애틀랜타 방문으로 인한 교통 혼잡과 도로 봉쇄

 

어제 저녁,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애틀랜타 도시권을 방문함에 따라 주요 고속도로가 봉쇄되며 심각한 교통 혼잡이 발생했습니다. 지역매체인 WSB 24시간 교통 센터에 따르면, 다운타운 커넥터의 교통은 약 20분간 완전히 차단되었고, 콥 클로버리프(Cobb Cloverleaf)의 I-285와 400번 고속도로 구간도 폐쇄되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차량 행렬이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주변에는 교통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불편이 가중됐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어제 오후 2시 30분부터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주변에서 공역 제한과 보안 조치를 시작했습니다. 그 후, 북쪽으로 포사이스 카운티로 이동하여 커밍의 레이드 반에서 폭스 뉴스 타운홀 행사에 참석했고, 이 행사는 여성만으로 구성된 청중 앞에서 진행되며, “The Faulkner Focus”라는 쇼의 사전 녹화이기도 합니다. 이후 그는 오후 7시 30분에 콥 에너지 공연예술센터에서 유세를 펼쳤습니다.

연방항공청에 따르면, 해당 지역의 비행 제한은 오후 11시까지 지속되었으며 공항 주변 교통 상황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출퇴근자들은 주요 고속도로, 특히 다운타운 커넥터, 조지아주 400번 고속도로, I-285를 따라 심각한 교통 체증을 경험했다고 전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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