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일 휴가기간 예상 여행객 160만명 이상
전미자동차협회(AAA)는 독립기념일과 휴가기간을 맞아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조지아에서 기록적인 160만 명 이상의 여행객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AAA는 미국 전역에서 4,320만명이 도로로 여행을 할 것을 전망하며 기록적인 417만명이 항공편을 이용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공항도 붐빌 예정인데,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 공항은 마찬가지로 6월 30일부터 7월 6일 사이 약 250만명 이상의 승객이 여행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TSA는 휴가 기간 중에서도 30일 금요일이 보안 검색대 대기줄이 가장 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10만 3,000명의 승객이 보안 검색대를 통과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는 2019년 애틀랜타에서 슈퍼볼 경기 다음날에 세운 기록을 넘어선 것입니다.
애틀랜타 공항 측은 목요일에 35만명 이상, 금요일에 37만명 이상의 승객을 예상하며, 공항관계자는 7월 1일, 5일, 6일에 30만명 이상의 여행객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항 관계자들은 항공편 출발 최소 2시간전에 공항에 도착해 준비해 줄 것으로 권고하고 있으며, 혼잡한 공항 도로 문제와 건설 구간을 우회할 수 있는 우회로를 미리 찾아 주차 공간을 확보하라고 전했습니다. 공항 주차는 미리 주차 공간을 예약한다면, 번잡한 공항 데크의 교통 체증을 피할 수 있다고 추천했습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