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시가 연 4만 달러 미만의 예산을 가진 은퇴자들이 살기 가장 좋은 도시 중 한 곳으로 선정됐습니다.
미국은퇴자협회(AARP)가 발행한 잡지에서 둘루스는 텍사스와 미주리, 뉴욕, 오레건 주 외곽 도시들과 더불어 은퇴자들이 살기 좋은 전국 TOP 5개 도시에 포함됐습니다.
잡지는 둘루스를 다양한 출신 배경과 세대, 음식, 취미활동, 음악적 취향등이 잘 어우러진 문화적 심포니 도시라고 소개했습니다.
둘루스는 폭넓은 이민자 커뮤니티가 형성돼 있는 도시로 한인들을 비롯해 아시안계 이민자들과 중남미 이민자들 또한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둘루스 지역 인기 레스토랑으로는 중국식당 ‘마스터피스’가 있는데 이곳 주방장 리 리우는 2018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 준결승 진출자로 유명세를 떨친바 있습니다.
또한 애틀랜타 올드 포스 워드 지역에서 창업한 오퍼더블유(O4W) 피자 전문점 역시 지난 2016년 둘루스 다운타운으로 이전한 상태입니다.
이외에도 잡지는 일년 365일 중 218일에 달하는 둘루스의 맑은 날씨와 소셜시큐리티 연금에 있어 조지아 주정부의 세금 면제 혜택등을 긍정적 요소로 꼽았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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