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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루스 주변 새 아파트 건설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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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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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지역 둘루스 하이웨이와 슈가로프 파크웨이 교차로 부근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개발업체 브랜드 프라퍼티스는 지난달 29 257 유닛을 갖춘 아파트 단지 건설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브랜드 프라퍼티스는 이미 같은 교차로 맞은 편에 슈가로프 그로브’라는 다른 아파트 단지를 짓고 있지만 추가로 단지를 건설하겠다는 것입니다.

 

단지가 들어설 곳은 둘루스 하이웨이와 슈가로프 파크웨이 교차로 북동쪽 모퉁이 11.74에이커 부지입니다.

 

현재 이곳은 상업용 부지로 묶여있어 업체측은 귀넷 카운티에 거주지용 부지로 바꿔달라는 용지변경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업체를 대표하는 멜로디 클루턴  변호사가 카운티 관계자에게 보낸 서한을 보면 이번 개발 프로젝트로 고급 다가구 아파트 단지가 추가되면  도보 환경이 조성돼 기존에 건설된 주상 복합단지의 완성도까지 높일 것”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거주자들은 I-85 GA-316번, 슈가로프 파크웨이 교통의 편리성을 누리게 것”이라는 설명도 들어 있었습니다.

 

귀넷 카운티 도시계획부는 오늘(3일) 오후 7 로렌스빌 귀넷사법행정센터에서 미팅을 갖고 이번 프로젝트를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입니다.

 

자리에서는 브랜드 프라퍼티스측과 반대파의 공개 발언이 오갈 예정입니다.

 

도시계획부는 이후 프로젝트 승인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귀넷 운영위원회측에 안건을 넘기고 주민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1-3 개의 베드룸을 갖춘 건물 5개동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 센터와 수영장을 비롯해 바비큐 그릴 시설을 갖춘 아웃도어 파티오 공간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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