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 선교회(송요셉 목사)가 2박 3일간 뉴라이프 가든에서 15명의 노숙자 형제들과 함께 제25차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2박3일동안 총 여섯 차례의 집회와 새벽 예배를 가졌으며 정진우, 이토니, 홍종수, 엘버트 장, Adam Ellsworth, Joseph Warnke,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특별히 김승록 장로와 제임스 리가 농업 강의를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실제적인 재활의 길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수련회의 마지막날 종강 예배에서는 로버트사무엘( Robert Samuel) 빌리브레이어( Billy Blair) 형제가 세례를 받고, 성찬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디딤돌 선교회 송요셉목사는 향후 ‘크리스천 농군학교’를 운영하며 노숙 형제들의 재활과 자립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수련회는 새교회, 실로암교회, 연합교회, 그리고 송영성 목사 가정의 따뜻한 후원이 있었다고 합니다.
25번째를 맞은 이번 수련회는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를 넘어 믿음과 사랑으로 서로를 일으켜 세우는 공동체의 힘을 보여준 감동의 현장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