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캡의 메가 처치가 코로나19 팬데믹 중 빈곤층을 위한 2개 프로그램을 재개합니다.
뉴버스미셔네리침례교회(New Birth Missionary Baptist Church, 6400 Woodrow Rd, Stonecrest, GA 30038)는 이번주 토요일(6일) 오전 10시 무료 코로나 검사 및 음식 배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음식 배포는 교회 산하 사역단체인 더킹스테이블(The King’s Table)이 주도합니다.
이날 10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이 고기, 과일과 농작물이 담긴 식품 상자를 선착순으로 나눠줄 예정입니다.
더킹스테이블은 올해 2천만파운드 이상의 무료 음식 배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작년 교회는 50만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무료 음식을 제공했습니다.
자말 브라이언트 담임 목사는 “조지아 전역의 식량 불안 해결을 위해 올해 작년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음식을 전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회는 이날 무료 코로나 검사도 진행하며, 검사엔 별도의 등록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브라이언트는 “백신이 전국에 공급되고 있지만 연방 정부의 접종 순위 및 백신 부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접종받지 못하고 있다”며 “아직 백신을 기다리는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있어 우리는 디캡의 의료 접근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음식 배포는 2021년 내내 매주, 코로나 검사는 2월 중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 실시됩니다.
ARK 뉴스 박세나입니다.
자말 브라이언트 뉴버스미셔네리침례교회 담임 목사/사진: New Birth Missionary Baptist livest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