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킨스 시장과 존 오소프 상원의원이 애틀랜타 벨트라인에 보행자들을 위해 3천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월요일 오후, 안드레 디킨스(Andre Dickens) 시장과 존 오소프(John Ossoff) 상원의원은 애틀랜타를 위한 완전히 새로운 교통 프로젝트의 추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존 오소프 의원은 “애틀랜타 남부의 교통 개선을 위해 3천만 달러 상당의 보조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위해 남쪽 벨트라인 트레일과 애틀랜타 다운타운을 연결하는 통로가 개선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애틀랜타 남쪽 벨트라인이 프라이어 스트릿(Pryor Street)과 센트럴 에비뉴(
)를 따라 애틀랜타 다운타운과 연결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투자는 애틀랜타의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들이 완전히 근절되게 하겠다는 디킨스 시장의 야심 찬 목표 덕분에 추진되었습니다.
한편, 제이슨 도지어(Jason Dozier) 시의원은 지난 1월 도시의 구역제 규정을 변경함으로써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례를 제안했습니다. 도지어 시의원은 2015년 이후 14명의 보행자가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디킨스 시장은 애틀랜타시 전체를 언급하며, 지난 5년간 약 2천 건의 사고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프로젝트로 인해 보행자 안전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