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킨스 시장, AMC 부지 재개발 금지령 갱신
월요일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은 애틀랜타 메디컬 센터(AMC)의 부지 재개발 금지령을 유지하라는 행정 명령을 발표했습니다.
디킨스 시장은 애틀랜타 메디컬 센터 내에 위치한 구역 변경과 건축 허가, 기타 재개발 조치에 대한 새로운 신청을 거부하도록 도시 계획부에 명령했습니다.
이는 웰스타 헬스 시스템(Wellstar Health System)이 460개의 병상이 포함된 병원 폐쇄 계획을 발표한 지 한 달 후였던 9월에도 디킨스 시장은 유사한 명령을 발표했습니다. 25에이커 부지의 초기 재개발 금지는 이번 달에 만료될 예정입니다.
이번 디킨스 시장의 새로운 행정 명령은 다음 시의회 회의인 5월 1일까지 유효합니다.
마르시 콜리어 오버스트릿(Marci Collier Overstreet) 시의원은 디킨스 시장의 금지 행정 명령을 비준하고 180일동안 연장하는 법안을 제출했습니다. 이 법안이 다음달 시의회에서 승인되면 10월 중순까지 행정 명령을 연장하게 됩니다.
애틀랜타 메디컬 센터는 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120년된 기관으로, 애틀랜타에서 빈곤층을 치료하는 가장 큰 치료 센터였기 때문에 지난 2022년 8월 31일 이곳의 폐쇄 소식을 전할 당시 주민들의 충격은 컸습니다.
디킨스 시장은 애틀랜타가 의료 서비스를 위해 전체나 부분적으로 지역을 계속 사용하는 것을 우선시한다고 전하며, 애틀랜타 메디컬 센터는 애틀랜타 경찰국의 6구역 범죄 진압 구역을 수용했기 때문에 해당 공공 안전 인프라를 유지하기 원한다고 전했습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