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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웰, 전국 최고 규모 테니스 복합 단지 들어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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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웰 지역에 전국에서 가장 테니스 클레이 코트를 비롯해 수천만 달러 규모의 대형 테니스 복합 단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빅크릭 파크내 앤젤라 크라우스 테니스 픽클볼 피트니스 센터(Angela Krause Tennis, Pickleball and Fitness Center) 불리게 공간에는 클레이 코트 80 포함 135 이상의 테니스 코트와 실내 운동시설들이 마련될 계획입니다.

건설 비용으로는 대략 5천만 달러 이상이 투입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올드 알라바마 로드 선상 60에이커 부지에 건설될 테니스 복합 단지는 로컬 선수들 아니라 국제적인 토너먼트 유치를 겨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라즈웰시가 제공한 자료를 보면 애틀랜타 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리그를 주도하는 테니스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으며 애틀랜타시 반경 10마일 이내에만 75천여명의 테니스 플레이어들이 거주하면서 활발한 테니스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은 또한 세계에서 가장 규모의 도시 테니스 조직으로 불리는 애틀랜타 테니스 협회(Atlanta Lawn Tennis Association, ALTA) 본거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라즈웰 시위원회는 오는 13 센터측과의 공식협상 시작에 앞서 제안서를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안서에는 라즈웰시가 센터측과 장기 임대 계약을 맺고 건축 부지를 제공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대형 테니스 복합 단지는 크라우스 페밀리 파운데이션측이 소유하며 시공부터 운영까지 책임질 예정입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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