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 96.7 / AM790 온라인 방송듣기 

락대일 초등학교 2곳 노로바이러스 확산 휴교

school%20closed_1553272898624.JPG_14812638_ver1.0_640_360.jpg

<이승은 기자>

뉴스듣기(기자리포팅)

락대일 카운티의 쇼울크릭 초등학교가 지난 금요일(22) 노로바이러스 때문에 학교 문을 닫았습니다.

전날인 21 학교 재학생 120명과 교직원 5명에게서 복통과 구토등의 증상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앞서 인근 파인 스트리트 초등학교 역시 100여명의 학생들이 동일한 증상을 보이면서19일과 20 이틀간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락대일 카운티에서는 지난해 9월에도 허니크릭 초등학교에서 노로바이러스가 전염돼 이틀동안 학교가 문을 닫은 있습니다.

매년 미국에서 2100만여명이 감염되는 노로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는 가장 흔한 바이러스 병원체 하나로 소화관 또는 소화기계를 감염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보통24-48시간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관련 증상으로는 구토와 복통, 설사를 포함해 몸살과 복부 경련, 두통, 발열 등을 동반합니다.

보건당국은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항상 손을 깨끗하게 씻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노로바이러스의 가장 흔한 감염 경로가 구강을 통해서인만큼  손을 근처나 얼굴에 대지 않은 것이 바이러스에 걸릴 위험을 줄인다고 전했습니다.

락대일 교육청은 전염 확산을 막기 위해 아픈 학생들이 약을 복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모든 감염 증상이 멈추고 24시간이 지난 등교할 있도록 학부모들에게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관련기사

Picture of 이승은

이승은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구인구직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리 장의사
선우 인슈런스
코너스톤 종합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