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데일 카운티, BioLab에 대한 연방 소송 발표
어제 락데일(Rockdale) 카운티 위원회가 9월 29일 BioLab 시설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 이후, 연방 법원에 바이오랩(BioLab)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계획임을 발표하였습니다.
위원회는 이번 소송이 지역 사회에 미친 엄청난 피해를 고려할 때 불가피한 조치라고 강조하며, 바이오랩 운영이 지역 주민들에게 더 큰 위험을 초래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월요일 기자 회견에서 카운티 위원회는 “우리 지역 사회에 대한 바이오랩의 위험은 운영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어떤 이익보다 훨씬 더 크다”고 전했습니다. 위원회는 이번 주 후반에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며, 소송을 위한 자금을 이미 승인한 상태입니다.
화재 발생 이후 바비오랩은 상황을 개선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지난주 코니어스(Conyers)에 클레임 센터를 개설하였으며, 그 이후 300명의 주민과 사업주가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락데일 카운티 위원들은 바이오랩이 카운티 관리들과의 소통을 소홀히 했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번 소송의 담당 변호사인 Sacks 변호사는 “저희의 목표는 당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업의 책임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선례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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