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빌시가 대형 아트센터 확장 건립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새로 들어설 이 공연장은 조지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문화 예술 공연 시설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로렌스빌시는 7일 총 2,600만 달러가 투입되는 로렌스빌 아트 센터의 렌더링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주디 조단 존슨 로렌스빌 시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로렌스빌 다운타운 지역에 역동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아트 센터 확장 건립은 총 2억 달러가 들어가는 로렌스빌시의 복합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알려졌습니다.
새 아트센터는 로렌스빌 다운타운 중심부에 위치한 오로라 극장 옆에 건설될 예정으로 5만 스퀘어 피트 규모에 525개의 객석을 갖춘 주 공연장을 비롯해 부 공연장과 강연실, 연습실, 사무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로렌스빌시는 아트센터 디자인 업체로 스티븐스 윌킨슨 사를 선정했고 향후 60일 이내에 건설업체도 결정할 방침이며 아트센터 완공 시기는 2020년 중반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