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빌 주택화재, 손자가 방화범?

로렌스빌 주택화재, 손자가 방화범?

지난 토요일 밤, 조지아 주 로렌스빌의 아이론 게이트 코트(Iron Gate Court) 3000 블록에서 한 주택이 심각한 화재로 파손되었습니다.
귀넷 카운티 관계자들은 이 사건을 방화 사건으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후 8시 53분, 이웃이 911에 아이론 게이트 코트 주택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귀넷 카운티 소방관들이 출동하여 도착했을 때, 집의 차고와 뒷부분이 이미 불에 타 있었습니다. 다행히 신고자에 의해 모든 거주자가 시간 내에 대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소방대원들은 세 개의 호스 라인을 배치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집 안을 수색하여 추가로 사람이 남아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화재로 인해 집은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사건 당시 집에는 성인 3명이 있었으며, 한 사람이 경미한 의학적 증상을 보였지만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습니다.
이웃은 화재 당시 누군가가 가스통을 사용해 집을 방화했으며, 이를 목격한 후 울타리를 넘어 이웃의 마당으로 도망친 사람을 구속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이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하는 절차 중에 있으며, 수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웃은 가족의 손자가 범인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은 아직 용의자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한편, 이 집에는 연기를 감지하는 화재 경보기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사건은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경찰과 소방관들의 신속한 대응이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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