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배런 풀턴카운티 선관위원장/ 사진: 폭스5애틀랜타
16일 해임투표의 대상이 됐던 리차드 배런이 풀턴카운티 선관위원장직을 유지합니다. 당시 투표에서 풀턴카운티 선관위는 찬성 3, 반대 2로 투표해 배런의 해임에 필요한 4표를 얻지 못했습니다. 배런의 해임투표가 다시 진행될 진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표준 관행에 따르면 실패한 안건은 3회 연속 상정됩니다.
카운티 선관위원장으로 8년 근무해온 배런은 작년 대통령 선거와 올해 주 연방상원 결선으로 인해 질책받았습니다. 주무부와 선관위가 기술적 결함으로 인한 지연과 인력 부족 등 선거 진행 과정을 지적한데 이어 카운티가 투표 조작 의혹의 대상이 됐기 때문입니다.
한편 풀턴카운티가 선거 지연으로 비난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17년 카운티 선거준비센터에선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해 투표 결과 보고가 몇시간 지연됐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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