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애틀랜타 대중교통인 마르타 전철이 수십 년만에 노선 확장이 결정되고 새로운 4개 역의 위치가 공개됐다.
지난 달 처음으로 결정된 곳은 다운타운 남쪽에 위치하며 벨트라인 서쪽 산책로와 연결돼 있는 머피 크로싱(Murphy Crossing)이다.
지난 11일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 아머 야드(Armor Yards), 크로그 스트리트 및 헐시 야드(Krog Street/Hulsey Yard), 조셉 분 대로(Joseph E. Boone)에 새로운 전철역 건설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곳들은 공통적으로 벨트라인 산책로와 인접한 위치에 있어 전철역과 벨트라인을 연결시키고 주변 지역을 활성화시키려는 노력으로 보인다. 하지만 예산이나 공사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밝혀지지 않았다.
안드레 디킨스 시장은 “마르타의 승객수를 늘리고 더욱 통합되고 연결된 애틀랜타로 성장시키기 위해선 교통 투자를 전략적이고 공평하게 배치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안드레 디킨스 시장은 벨트라인을 따라 새로운 충전소를 설치하고 애틀랜타 복합쇼핑센터인 폰스 시티 마켓과 보웬 공공 부택 단지르 ㄹ 연결하는 새로운 급행 버스 노선에 대한 계획 등을 담은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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