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23년 내셔널 마약 예방 주간을 맞아 코야드와 미션 아가페가 지역 사회에 마약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주기 위해 마약 예방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추여나 기자가 전합니다.
청소년 마약 퇴치 위원회(대표 폴 임, 이하 코야드)와 미션 아가페가 공동 주최하는 ‘마약 및 중독 예방 세미나’가 지난 13일 한인회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세미나에 앞서 최진묵 목사의 사회로 이문규 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이 기도를 패스티 오스틴-갯슨 귀넷 카운티 검찰청장, 캐런 왓킨스 귀넷 카운티 교육위원장,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이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세미나는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약을 하는 이유와 실태 △마약의 종류와 폐해 △마약 예방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한 예방 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현재 마약 문제에 맞닥뜨린 학생의 경우 상담을 통해 전문 카운셀러나 관련 센터 연결을 도왔습니다.
코야드의 폴 임 대표는 한인 사회에 청소년 마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무엇보다 학부모가 제대로 알아야 아이들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폴 임 대표 인터뷰>
미션 아카페의 제임스 송 대표 역시 “우리 주변에 있는 아이들을 가깝게 느끼고 중요하게 생각해 마약 문제를 그냥 지나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계속 코야드와 함께 마약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ARK 뉴스 추여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