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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리스 펌 파산 신청, 조지아내 매장 5곳도 폐점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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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규모의 침대 유통업체인 매트리스 (Mattress Firm)’ 지난5 챕터 11 파산 신청을 함에 따라 조지아내 5 매장도 문을 닫게 예정입니다.

텍사스 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매트리스펌은 보도자료를 통해 전국 3,300 매장 700개에 달하는 매장을 60 이내에 폐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매트리스펌측은 폐장될 매장 리스트와 폐점시기 구체적인 내용은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일단 200여개 매장이 수일 안에 폐점 조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USA 투데이가 입수한 매트리스펌의 파산신청서 내용에 따르면 조지아에서는 존슨페리 로드 선상 마리에타점과 노스포인트 파크웨이 선상 알파레타점을 포함해 달턴과 어거스타, 메이컨 지역 매장들이 조만간 폐점될 것으로 보입니다.

알파레타점에서 이제 트레이닝을 마쳤다 직원은 회사측의 파산 신청 소식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내가 근무하는 매장이 닫게 줄은 몰랐다 당혹감을 드러냈습니다.

매트리스펌의 스티브 스태그너 CEO 성명을 통해 근접한 거리에 입점해 있는 매장들 위주로 폐점이 이뤄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업체측은 추가 폐점 조치가 이뤄질 매장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주간 논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지만 폐점 조치될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해고와 관련해서는 아직까지 어떤 입장도 취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매트리스펌은 현재 귀넷 지역에 11, 풀턴 21, 디캡과 카운티에 각각 7개와 11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태그너 CEO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에 최상의 품질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일부 매장 폐점 조치에도 불구하고  비즈니스는 계속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2 파산보호에서 탈출할 계획”이라고도 밝혔습니다.

1986년에 창립한 매트리스펌은 지난 15년간 매트리스 프로와 슬립 트레인, 슬립 컨트리 USA, 디스카운트 매트리스 , 슬리피 경쟁업체들을 대거 흡수해 급격하게 점포를 늘린 것이 재정 악화의 결정적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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