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메모리얼 휴일에 작년보다 더 많은 조지아 주민이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 중 상당수가 자동차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 도로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조지아 교통부는 24일 금요일 정오부터 28일 화요일 오전 5시까지 주간 고속도로와 모든 노선의 주간 차선 폐쇄를 중단했다.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대는 24일 금요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로, 다음주 화요일에 여행객들이 조지아로 돌아오면서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지아 공공안전국에 따르면 조지아 경찰은 작년 메모리얼 데이 주말엔 최소 18명이 충돌사고로 사망하고 380건 이상의 음주 운전자를 체포하고 13,000건 이상의 소환장을 발부했다.
한편 애틀랜타 국제 공항 역시 24일 금요일에 가장 많은 이용객으로 가장 바쁠 것으로 예상된다. 공항 관계자는 긴 대기줄과 수하물 위탁 등을 고려해 국내선 이용시 최소 2시간에서 2시간 30분 전에, 국제선 이용시 최소 3시간 전에 도착할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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