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 데이 연휴동안 애틀랜타에서 총격사건 잦아
메모리얼 데이 연휴 주말동안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3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 당하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금요일 저녁 메트로폴리탄 파크웨이 1100블럭의 엑소 주유소에서 총격사건으로 2명이 부상당했습니다. 또한 같은 날 경찰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드라이브(Martin Luther King Jr. Drive)에서 또 다른 총격사건으로 61세 남성이 총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시켰습니다.
또한 디캡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일요일 남서부 애틀랜타 고등학교 밖에서 16세 소녀가 사망했고, SWAT와 대치 및 인질 상황에서 무장한 남자 1명이 경찰에게 사살되었습니다.
학교 당국은 브레아시아 파웰(Bre’Asia Powell)로 확인된 10대 피해자는 일요일 오전 벤자민 메이스(Benjamin E. Mays) 고등학교 출구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애틀랜타 경찰은 새벽 2시 30분 경 총상을 입은 소녀와 16세 소년을 발견했고, 브레아시아는 심각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으나 끝내 사망했습니다. 같이 발견된 10대 소년도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현재는 안정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요일 오후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은 기자 회견에서 두 희생자 모두 11학년 학생으로, 특히 피해자 중 브레아시아 소녀는 여름 청소년 인턴쉽 프로그램으로 애틀랜타 시에서 일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사건을 조사 중이지만 사건 동기가 아직 불분명한 상태입니다.
이번 메모리얼 데이 연휴동안 최소 15명이 총격사건으로 부상당했고, 16세 소녀를 포함해 3명의 희생자가 사망했습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