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스 고등학교 총격사건과 관련해 체포 영장이 발부
지난 주 수요일 애틀랜타 공립학교인 벤자민 E. 메이스 고등학교 밖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체포 영장이 발부되었습니다.
19일에 열린 애틀랜타 공립학교 연설에서 용의자를 신속하게 식별해 체포 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시 교육감인 대니얼 배틀(Danielle Battle) 박사는 총격 사건과 안전 문제를 논의하면서 교육구 시정 연설을 했습니다. 그녀는 애틀랜타 공립학교가 총기 폭력으로부터 자유롭지 않기 때문에 지도자들은 안전 및 보안 프로토콜을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총격 사건은 14일 학교 주차장에서 발생해 17세, 18세 학생 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애틀랜타 경찰서장인 로널드 애플린(Ronald Applin)은 피해자 4명 모두 회복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수사관들은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목격한 일부 사람들로부터 많은 정보와 비디오를 받아 검토할 수 있었고, 이 사건과 관련해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 십대 학생에게 체포 영장이 발부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용의자는 4건의 가중폭행 혐의, 1건의 미성년자 총기 소지 혐의, 1건의 학교 운동장에서 총기 소지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