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시티 은행(회장 백낙영)이 18일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회장 심영례)에 1만불을 기부했다.
한미장학재단은 오는 6월 30일 동부시간 기준 오후 11시 59분까지 한미장학재단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올해 장학금 신청자를 접수받는다.
신청자는 조지아를 비롯해 앨라배마, 플로리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테네시 등 남부 5개주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으로 GPA 3.0 이상에 재정 지원 필요성을 증명해야 한다. 부모나 조부모 중 한인이 있거나 한국 혈통을 가진 학생, 한국전 참전 용사 자손도 지원할 수 있다. 2024-2025학년도 동안 미국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외국 국적자도 지원 가능하다.
고등학생 선발자에겐 각 500달러, 대학생 및 대학원생, 참전용사 후손 선발자에겐 각 25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제35회 장학금 수여식은 오는 9월 14일 오후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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