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우 고등학교의 전설적인 쿼터백, 워싱턴 비행기 사고로 사망
클레이튼 카운티 모로우 고등학교의 전설적인 풋볼 선수인 브라이언 엘리스가 지난주 발생한 아메리칸 항공기와 미 육군 헬리콥터의 충돌 사고로 사망한 67명 중 한 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엘리스는 1989년 모로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메릴랜드주 애너폴리스에 위치한 미 해군사관학교에 진학했습니다. 졸업 후 해군에 입대하여 복무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25년 만에 발생한 가장 치명적인 항공 사고로 기록됐습니다. 사고 당시 아메리칸 항공기와 미 육군 헬리콥터가 충돌하며, 엘리스는 53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엘리스는 당시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 거주 중이었습니다.
엘리스는 고등학교 시절 모로우 고등학교 풋볼 팀의 쿼터백으로 활동하며, “클레이튼 카운티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학 풋볼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엘리스는 육군, 해군, 공군의 세 군사 학교에 합격했으며, 최종적으로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브라이언 엘리스는 고향인 모로우와 해군사관학교에서 큰 존경을 받았으며, 그의 사망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겨주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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