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 뮤지컬 칸타타 ‘부활’이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습니다. 자세한 소식 추여나 기자가 전합니다.
어제(9일) 부활절을 맞아 한인교회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들이 이어졌습니다.
그 중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에서는 오병희 작곡의 뮤지컬 칸타타 ‘부활’을 무대에 올려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오병희 작곡의 칸타타 ‘부활’은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예수님 부활의 스토리를 현대 감각에 맞게 쉽고 현실적이되 가볍지 않은 전개로 부활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노, 팀파니, 타악기, 금관 5중주의 기존 악기 편성에 스트링과 목관악기를 추가해 완성도 높은 뮤지컬을 선보였습니다.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시온 성가대의 안태환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동교회 연합성가대와 오케스트라, 안무팀의 협업으로 1시간여 동안 웅장한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연주 순서는 서곡을 시작으로 영생을 주소서, 오직 주님이, 모략, 난 모르오, 예수를 죽여라, 십자가의 사랑, 주께로 가까이, 피날레 ‘주 사셨네’로 이루어졌습니다.
ARK 뉴스 추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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