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개최된 ‘송년의 밤’에서 미미박 회장이 인삿말을 전하고 있다.]
17일 오후 미주 조지아 뷰티서플라이협회(회장 미미박)가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2023 송년의 밤’을 개최했습니다.
협회 운영진, 뷰티총연 조원형 회장, 회원 등이 모인 가운데 이종흔 부회장의 사회로 활동보고 및 장학금 수여식 등 1부와 공연과 경품 추첨 등 송년 행사로 구성된 2부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미미박 회장은 “2023년은 애틀랜타의 두 협회간의 구설수로 고달픈 한해였지만, 회원들에게 이익이 가고 힘을 주며 다가서서 대화하는 협회이자 바람막이가 되는 대변인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박종훈 부회장이 공동 구매 등 협회활동보고와 신년 사업 계획발표를 진행했고, 레이첼 이사가 회계 및 감사 보고를 마쳤습니다. Hair Couture의 커티스 강 대표와 H2PRO의 Jae H Song 대표에게 업체 감사패를, Beautix Beauty의 조중호 씨에게 우수회원상을 수여했습니다.
미미박 회장과 홍재호 상임고문단장, 김은호 상임고문은 Arbia Mountain high school 졸업예정자 3명에게, 이현철 기획이사가 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선정된 수여자들은 전원 흑인 학생들로, “양 커뮤니티의 관계와 밝은 미래를 공고히 하기위함”이라고 전했습니다.
미주 조지아 뷰티협회는 내년 9월 29일에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제7회 뷰티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17일 송년의 밤 행사에서 총 8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