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총연 김백규 운영위원, 미주총연 이경철 총회장, 김형률 이사장.]
올해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 에너하임에서 개최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내년 10월 전라북도 전주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한국시간으로 12월 7일 오전, ‘2024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지가 전북 전주로 결정됐습니다. 지난 10월 전주, 인천, 제주도에서 유치를 제안했고 전세계 경제 단체장들로 구성된 운영위원들의 논의와 투표 끝에 선정했습니다.
7일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주최하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이경철 총회장은 “운영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하며, 재외동포청과 전라북도는 올해의 성공적인 성과를 이어나가 2024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을 위해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에서는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경철 총회장을 비롯해 김형률 이사장, 김백규 조지아 한인식품협회장이 애틀랜타에서 운영위원으로 개최지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이례적인 성과로 성공을 거둔만큼 전북, 인천, 제주도가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인 끝에 3번째로 유치 도전에 나선 전북도가 인프라 부족이라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선정됐습니다.
내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공동 주관해 전주를 대표하는 한옥마을 일원에서 내년 10월 중 3일간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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