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텀스 애틀랜타 시장, 이민 구치소 수감자 타도시 이송 행정명령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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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샤 바텀스 애틀랜타 시장이 어제 (6)오전,
애틀랜타 이민구치소의 수감자들을 가능한 빠른 시일내 다른 도시 구치소로 이송하도록 조치하는 행정명령서에 서명했습니다.

바텀스 시장은 이번 행정명령서를 통해 애틀랜타시는 이민세관단속국 (ICE) 보내는 수감자를 이상 받지도 수감하지도 않겠다 뜻을 확고히 했습니다.

애틀랜타시는 최근 애틀랜타시 이민구치소에 수감 중인 추방 대상자가 현재 5 밖에 남지 않았다 밝혔습니다.

달전 무려205명에 달했던  수감자 수는 지난 6 바텀스 시장이 “ICE 보내는 수감자를 받지 않을 것이며 향후 ICE와의 계약 파기도 검토 이라고 발표한 이후 급격하게 감소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무관용 정책에 반기를 바텀스 시장은 같은 20일에도 행정명령을 발동해 부모와 자녀를 분리 수용하려는 ICE 수감자 분리 정책을  따르지 않겠다고 밝힌 있습니다.

바텀스 시장은 이같은 정책  발표 곧바로 ICE 수감을 요청한 수감자 9명을 돌려보내는 즉각적인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텀스 시장의 정책에 따라 애틀랜타 이민구치소 수감자가 급감하면서 비어버린 구치소의  관리비용 문제가 떠오르자  애틀랜타시는 구치소 매각까지 고려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까지 애틀랜타시는 연방 정부로부터 이민 구치소 수감자 1명당 하루 평균 78달러의 재정지원을 받아왔습니다.

이는 이민구치소 1 운영 예산비용 3,300 달러의 5분의 1 넘는 수준입니다.

바텀스 시장은 구치소 매각은 세금 납부자들에게 수백만 달러의 절세 효과를 가져다 이라고 피력했습니다.

또한 구치소 건물 자체가 상당한 부동산 가치를 지니고 있다 언급하면서다른 법집행 기관 시설로도 용도변경이 가능하다는 암시했습니다.

ARK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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