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창립한 아틀란타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가 지난 5일 오전 스와니 맥 기니스 페리 로드 선상의 새 성전에서 1300여명의 교인들이 모여 창립 8주년 연합 감사예배와 체육대회를 치뤘습니다.
12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새 성전은 지난 3월 클로징을 완료한 스포츠 센터 건물로, 현재 재적 성도 1800명, 출석 성도가 1500명에 이르는 등 공간 부족현상을 겪자 지난 2020년부터 이전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스포츠 센터의 계약이 만료되는 2024년 중반 이후 내부 리모델링을 거쳐 2,000석 규모의 본당을 마련하고 내년 6월에 완전히 이전할 예정입니다.
이 날 행사엔 막 걸음마를 뗀 아이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세대의 교인들이 참석해 8주년 기념 영상, 새가족 환영, 찬양과 설교 등 예배 시간을 갖고 이혜진 담임목사는 ‘기대’라는 제목으로 여호수아 3장 5절으로 설교를 진행했습니다. 이어 전교인 체육대회에서 1교구부터 3교구까지 팀을 나누어 피구, 릴레이 달리기 등 8종 경기를 치뤘습니다.
[스와니 새성전에서 8주년 기념 전교인 체육대회를 치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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