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헤드에 20층 고급 목조 아파트 들어서
애틀랜타의 벅헤드에 20층짜리 고급 목조 아파트가 건축될 예정입니다.
시카고에 본사를 둔 하버베이 벤처스(Harbour Bay Ventures)는 300채 이상의 아파트가 있는 20층 건물 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이 아파트는 철과 콘크리트로 된 건축양식이 아닌 목조로 된 건축양식이기 때문에 친환경적입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이스트 페이스 페리 로드 359(359 East Paces Ferry Road)에 1 에이커 규모에 아파트를 건설하며, 벅헤드 개발 심의 위원회에 승인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개발 프로젝트에는 314가구의 아파트와 타운홈 4채, 루프탑 수영장과, 소매상가, 주차장 등이 포함된 복합단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파트는 500스퀘어피트에서 2600스퀘어피트의 스튜디오부터 3베드룸까지로 다양하며, 화재에 대비한 최신 화재진화 시스템을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건물 외관과 내부의 녹지를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태양광 패널, 절수 기능 등 친환경적인 녹색 인증을 고려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해당 부지는 팬데믹 이전에 오피스 타워로 개발될 예정이었지만, 팬데믹 이전에 개발 프로젝트 중단 및 풀턴 카운티에서 세금 감면 요청을 거부하면서 프로젝트가 무산되었습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