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건 대낮 레녹스몰 주차장서 강도가 쏜 총에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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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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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유명 쇼핑몰 주차장서 대낮에 백화점 직원이 무장강도의 총에 맞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토요일(21일) 정오가 조금 지난 시간, 레녹스 스퀘어 파킹덱 1층에서 총성이 울려 퍼졌습니다.

 

애틀랜타 경찰은  메이시스 백화점 여직원이 주차장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을 향해 가던 도중 무장 강도 2명의 습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여직원은 강도를 당하다 복부에 총상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달려온 구급대원에 따르면 병원으로 이송될 당시 여직원은 의식과 호흡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범행을 저지른 강도 일행은 그대로 뛰어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현장 주변 감시 카메라 영상을 확보해 살펴보니 강도 용의자 2명은 각각 5피트 5인치, 5피트 10인치 신장의 십대 흑인 남성들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노란색 후디와 파란색 후디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틀랜타 경찰은 이번 강도 행각은 할러데이 쇼핑시즌을 맞아 쇼핑몰의 경계가 한층 강화된 시점에서, 그것도 대낮에 벌어진 아주 뻔뻔스런 범죄인만큼 신속하게 잡아들여 처리하겠다”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시민들의 제보도 받고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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