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클레이튼 카운티에서 병원 구급차를 훔쳐서 달아난 한 남성이 경찰과의 고속 추격전을 벌인 끝에 체포되었습니다.
이 남성의 이름은 라다리우스 윌리엄스로 구급차를 탈취할 때 뒷자리에는 여전히 의료진들이 있었으며 의료진들은 빠르게 움직이는 구급차에서 뛰어내려야만 했습니다.
클레이튼 카운티 보안관에 따르면 윌리엄스가 탈취한 응급차는 여러 경찰차들과 충돌을 하면서도 계속 도주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타이어를 터트릴려는 경찰의 시도에도 계속 도주했다고 합니다.
결국 경찰들은 PIT 매뉴버 전략을 수행하여 고속으로 도주하는 구급차를 멈추게 했습니다. PIT 매뉴버는 경찰차로 도주 차량을 충돌하여 멈추게 하는 방법입니다.
차에서 나온 윌리엄스는 계속 도망쳤고 결국 경찰의 테이저 건을 맞고 도주를 멈추었습니다.
윌리엄스는 클레이튼 카운티 교도소로 송치되었고 어떤 혐의로 기소될 것이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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