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음악, 들리는 그림’, 소리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콘서트

장애인과 비장애인, 음악과 미술이 한데 어우러지는 소리얼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특별한 음악회가 11월6일 일요일 오후 5시 Gas South에서 열립니다. 이번 음악회는 ‘보이는 음악, 들리는 그림’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지휘를 맡았던 ‘휠체어 지휘자’ 차인홍 교수의 지휘와 42명의 프로 연주자들의 정통 서양 클래식과 한국의 전통 음악이 한데 어우러지는 특별한 음악이 준비됩니다.

이번 음악회를 주관하고 후원하는 조창원 몽고메리 한인회 조창원 회장은 사재 10만 달러를 출원해 이번 음악회를 기획했으며, 코로나19로 위축되고 침체된 한인 사회에 활력과 의욕을 불어 넣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음악회 협연자로는 맹인 클라리넷 연주자로 잘 알려진 이상재 교수, 소프라노 조경화 교수, 베이스 조원용 교수를 비롯해 바이올린 김지선, 첼로 김민주, 피아노 손은영, 피리 김이정, 색소폰 이민영 씨등 이 협연합니다.

소리얼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음악 뿐만 아니라 한국 발달 장애인 화가들의 작품 소개와 한국 장애인 예술가들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미리 프로그램에 맞는 그림을 의뢰하여, 음악 속에 그림과, 그림 속에 음악이 있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많은 관람을 부탁했습니다.  음악회 입장료는 입장료는 20달러이며 당일 현장 구매 또는 온라인 링크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음악회 관련 문의는 334-391-1574로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구매 링크: https://www.axs.com/events/ 453287/virtual-music-musical- art-tickets?skin= gassouthdistrict

(문의)  334-391-1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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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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