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옐 야브로/사진: Fred Davenport WVTM 13 News
부활절 주일 앨라배마 버밍햄에서 발생한 총격전으로 인해 1명의 여성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들 부상자 중 4명은 5세~17세의 미성년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일 AJC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오후 7시경 W.C. 패턴공원에서 발생했으며, 두 그룹간의 말다툼이 30발 총격전으로 이어졌습니다.
베세머 출신의 아레옐 야브로(32)는 본인 차량의 조수석 옆쪽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습니다.
부상자들은 현재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버밍햄 경찰은 성명을 통해 “총격이 발생했을 때 수백명의 시민들이 공원에 모여 부활절 휴일을 축하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한 용의자는 아직 체포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BREAKING 1 dead, 5 injured after shooting at Patton Park in Birmingham. Victims ages range from 32 to 4. A 32-year-old female dead at the scene. pic.twitter.com/lDtuPwYYvD
— #WVTM13 (@WVTM13) April 5, 2021
영상: WVTM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