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애틀랜타 뷰티마스터 박형권 회장이 한인 기업가 중 유일하게 2023 조지아 마이너리티 비지니스 어워즈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추여나 기자가 전합니다.
뷰티서플라이 체인을 운영하는 애틀랜타의 뷰티마스터 박형권 회장이 2023 조지아 마이너리티 비지니스 어워즈(Georgia Minority Business Awards) 수상자로 선정되어 오는 16일 조지아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조지아 마이너리티 비지니스 어워즈는 다문화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조지아 전역의 소수 기업들의 노고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박형권 회장 외에 11명의 기업가들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수상자들 중 유일한 한인인 박 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수여, 팬더믹 기간 50만 달러 상당의 마스크 기부 등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를 이어 왔습니다. 특히 박 회장은 한인 사회 발전을 위해 소수 민족들이 함께 어울려 봉사하고 활발한 의사 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형권 회장 녹음>
앞으로도 박 회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학생들에게 1인당 1,000달러씩 총 10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지속할 예정이며, 지역 사회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적극 돕겠다는 의지를 다시한번 확인했습니다.
ARK 뉴스 추여나입니다.
